우리 나라는 2007년부터 소환투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지방의회 의원이 소환의 대상이다.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는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0% 이상, 시장, 군수, 자치구의 구청장은 15% 이상, 지역선거구시, 도의회의원 및 지역선거구자치구, 시, 군의회의원은 20% 이상의 서명과 구체적인 소환 사유를 명시하여 관할 선관위에 청구하면 된다. 해당 지방공직자가 임기 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거나,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거나, 주민소환투표를 실시한 날부터 1년 이내인 때에는 성립하지 않는다.대통령의 경우 임기 중 파면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탄핵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성립하고, 헌법재판
유영주
유영주 /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2012.04.2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