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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아이의 특별한 기다림 '나의 작은 동무', 눈길 끄는 포인트3

기사승인 2021.01.14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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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미디어스=권진경] 수용소로 간 엄마에게 착한 아이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려는 여섯 살 '렐로'의 특별한 기다림을 그린 영화 <나의 작은 동무>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놓칠 수 없는 필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영화 <나의 작은 동무> 스틸 이미지

전 세계 영화제를 사로잡은 수작 

<나의 작은 동무>는 제66회 베를린영화제 유리메이지 프로덕션 발전상 특별언급, 제70회 로카르노영화제 프로-퍼스트룩 선정을 비롯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BNK부산은행상을 수상하는 등 유수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이 감정의 여정을 이끈다”(Screen Daily), “특별한 감동을 안기는 가족애”(Variety) 등 해외 매체의 호평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쏟아지는 국내 매체들의 극찬 또한 새해 찾아온 첫 감동 드라마 <나의 작은 동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으로 조명한 격동기 

<나의 작은 동무>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렐로’의 시선으로 소련 통치 아래 혼란을 겪는 1950년대 에스토니아를 조명한다. 여섯 살 렐로의 눈높이에 맞춘 카메라 워킹 또한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아이의 순진무구함을 더욱 부각하여 상황을 극대화한다. 한편, 빨간 스카프를 두른 ‘소년단’에 들어 착한 아이가 되면 수용소로 간 엄마가 돌아올 거라고 굳게 믿고, 아빠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은 뭉클함을 전한다. 이처럼 <나의 작은 동무>는 어두운 사회상을 밝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정화시킬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나의 작은 동무> 스틸 이미지

스크린에 고스란히 녹아든 소설의 감동 

<나의 작은 동무>는 에스토니아가 사랑하는 작가 렐로 툰갈의 자전적 소설 ‘꼬마 동무와 어른들’과 ‘벨벳과 톱밥’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동시기를 다룬 다른 소설들과 달리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점에 매료된 무니카 시멧츠 감독은 직접 <나의 작은 동무>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스크린에 소설의 깊은 여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에스토니아 박스오피스 역대 4위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여섯 살 아이의 시선을 통해 소련 지배 하 1950년대 에스토니아의 현실을 따뜻하게 돌아보는 <나의 작은 동무>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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