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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에픽하이 신보’ 피처링에 시끌, 작년엔 아이콘 앨범 논란

기사승인 2021.01.12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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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미디어스=박정환]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에픽하이 정규 10집 Part.1 'Epik High Is Here 上'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는 18일 컴백하는 에픽하이 신보 피처링 라인업에 비아이가 포함된 것.

에픽하이 정규 10집 '에픽하이 이즈 히어 상' 피처링 뮤지션들 [아워즈 제공]

아이콘의 전 리더였던 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를 통해 LSD 및 대마초 등의 마약 구매, 투약 의혹이 불거져 2년 전 아이콘을 탈퇴하고 소속사 YG와는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2019년 9월, 해당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이 14시간 이상 수사하는 과정에서 비아이는 대마초를 받아 피운 혐의를 인정했다. 2020년 4월에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작년 2월 아이콘이 신보 'i DECIDE'를 들고 컴백했다. 당시 아이콘의 타이틀곡은 '뛰어들게(Dive)'. 해당 타이틀곡은 아이콘을 탈퇴한 비아이가 작사 및 작곡한 노래로 밝혀졌다. 'i DECIDE'에 수록된 5곡 중 ‘너란 바람 따라’ 한 곡을 제외한 나머지 4곡에 비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것.

비아이가 만든 노래가 아이콘 앨범에 실린 이유에 대해 당시 YG는 “이번 앨범은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다”며 “하지만 작년 중순께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던 B.I가 갑작스럽게 탈퇴하게 됨에 따라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었다”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이어 YG는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보이그룹 아이콘(iKON) 미니 3집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추가로 YG는 “비아이가 참여한 랩 파트들을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어 다른 멤버들이 재녹음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면서 “멤버들과 회사는 오랜 고민 끝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하지만 탈퇴한 전 리더의 곡을 아이콘의 컴백 앨범 'i DECIDE'에 4곡이나 수록한 점은 ‘아이콘은 비아이가 없으면 안 되는 그룹’으로 보일 수 있는 위험이 상존했다. 

올해 에픽하이 정규 10집 Part.1 'Epik High Is Here 上' 피처링 작업에 비아이 참여 사실이 알려지며 연초 ‘비아이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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