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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리키' 켄 로치 감독이 매일 성실하게 일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기사승인 2019.11.07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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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미디어스] 켄 로치 감독이 항상 시간이 부족한 당신에게 부치는 편지, <미안해요, 리키>가 제6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잇는 ‘안녕하지 못한 세상’을 향한 뜨거운 화두를 던지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할 수 없게 된 다니엘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두 아이와 함께 이주한 싱글맘 케이티를 만나며 서로 의지하는 과정을 그렸다. 기계적인 관료제와 신자유주의 속 ‘진정한 복지 사회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인간 존엄성을 보여준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본적으로는 변하지 않은 세상을 마주하며 켄 로치 감독과 폴 래버티 각본가가 <미안해요, 리키>를 기획했다. 

영화 <미안해요, 리키> 포스터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미안해요, 리키>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담은 뜨거운 가족 드라마다.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미안해요, 리키>는 가장 현실적인 한 가족의 드라마를 통해 매일 성실하게 일하는 우리가 정작 행복할 시간이 없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 <미안해요, 리키>는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한 가장 리키가 예상 밖 난관을 마주하며 가족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 공감 드라마이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다니엘과 케이티 가족의 우정과 연대를 보여주었다면, <미안해요, 리키>는 오늘 내 이야기 같은 가족 이야기로 다가가며 더 깊은 공감을 만든다. 매일 최선을 다해 살지만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가족을 위해 일할수록 가족과 멀어지는 아이러니를 담은 <미안해요, 리키>는 ‘근본적인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삶의 이유가 되는 뜨거운 가족애를 보여주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미안해요, 리키> 스틸 이미지

<미안해요, 리키>는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기생충>과 함께 프리미어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이콘 부문에 상영되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켄 로치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마스터피스! 켄 로치 최고의 영화가 탄생했다!”-Screen Daily, “인간에 대한 뜨거운 공감을 담은 드라마. 강력한 클라이막스 씬으로 치달으며 숨을 멎게 만든다”-The Hollywood Reporter, “켄 로치는 유머와 인류애의 순간으로 빛나는 활기 있고 강력한 영화를 창조했다”-CineVue, “사람들의 일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또 다른 친밀하고 힘있는 드라마”-Variety, “블루칼라의 시인이라 불리는 감독이 다시 카메라를 들어야 했던 이유”-Nobless 등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미안해요, 리키>는 오는 12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연예계와 대중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보고자합니다.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http://neodol.tistory.com

너돌양 knudol@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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