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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최다 광고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기사승인 2019.08.19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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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소주, 제1차 조선일보 광고 불매 기업 명단 발표…삼성·SK·두산 뒤이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제1차 조선일보 광고 불매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1위는 설화수 윤조 에센스 광고를 한 아모레퍼시픽, 2위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두산인프라코어가 선정됐다. 앞서 언소주는 조선일보 광고를 주간 단위로 집계하고 최다 광고주 명단을 매주 월요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조선일보에 가장 많이 광고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관련 광고를 5회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면 광고를 하지 않았고 박스 광고만 했다. 2위 기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두산인프라코어다. 이들은 4회 광고를 했으며 모두 전면 광고였다. 3위 기업은 2회 광고를 한 롯데관광·삼성화재·한화였다.

▲조선일보 사옥 (사진=미디어스)

언소주는 “조선일보는 근거 없는 ‘~카더라’ 추측 보도로 일본 아베 정권에 경제침략의 빌미를 제공하고 일본의 주장을 두둔하고 있다”면서 “광고는 브랜드나 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매체의 선택이 중요하다. 현 시국에서 매국 신문으로 지탄받고 있는 조선일보에 광고하면 매국적 이미지가 그대로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나 제품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언소주는 “향후 매주 월요일 주간 1~3위 기업을 공개 발표하고 월간 광고 데이터를 집계해 월간 1~3위 기업도 공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소주는 2008년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광고주 불매운동을 이끌었다. 당시 언소주는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가 광우병 왜곡 보도를 한다며 불매운동을 벌였다. 검찰은 기업의 고소·고발이 없는 상황에서 언소주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013년 법원은 “불매운동은 광고주에 대한 업무방해이지만, 신문사에 대한 업무방해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윤수현 기자 melancholy@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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