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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21세기 新친일파와 아베 전쟁광들의 연대

기사승인 2019.08.13  1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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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쿠데타에 나선 일 극우세력과 ‘반일종족주의’ 친일 학자들의 실체 추적

[미디어스] 아베 정권의 야욕이 노골화되고 있다. 일본 극우세력은 과거 자신들이 누렸다고 생각하는 힘의 정점이 2차 세계대전이라 확신한다.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을 누리고 싶은 아베는 헌법까지 개정해서 전쟁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고자 한다. 

군국주의 일본을 재현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아베. 그런 아베의 행보를 비판하고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안 되는 현재의 일본은 독재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 언론은 존재하지만 언론으로서 가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은 오래되었다. 한 번도 민주주의를 실현해보지 못한 일본은 북한과 크게 다르지 않다. 좀 더 자유가 보장된 독재 국가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조슈 번 출신들이 전쟁을 일으키고, 패망 후에도 이들 집단이 일본 정치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아베가 있다. 조슈 번이 만든 자민당이 권력을 잡은 후 총리에 아베를 지명했다. 일 최대 극우 단체인 '일본의회'는 전방위적으로 아베를 지지하고 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反민족·친일·매국…외눈박이 <반일종족주의>의 허상’ 편

일 헌법 9조는 전쟁할 수 없는 국가를 명확하게 하고 있다. 아베와 극우 집단은 이 9조를 개정해 전쟁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고자 한다. 독일이 히틀러를 신으로 모시고, 다시 군사력을 극대화해 전쟁 국가로 만들겠다고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실제 이런 움직임이 있었다면 유럽 전체는 독일을 적으로 간주하고 비판했을 것이다. 

국내 뉴라이트 세력은 이명박근혜 시절 날개를 달았다.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친일과 독재를 찬양하려 했지만 국민들은 이를 저지했다. 일본이 교과서 왜곡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과 명확하게 비교된다. 이제 뉴라이트는 정체를 숨기고 은밀하게 움직이거나 이승만을 앞세우고 그 뒤에 숨어 토착왜구들을 모아 세력화하려 노력 중이다.

그 중심에 선 자가 바로 이영훈 전 교수다. 그동안 서울대 명예교수라고 보도됐었지만 명예교수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자신이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의 후손이라 주장했지만, 차리석 선생의 아들은 최근 들어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황당해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차리석 선생과 직접 관계도 없는 먼 친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反민족·친일·매국…외눈박이 <반일종족주의>의 허상’ 편

토착왜구들이 연구라고 내놓은 자료들은 아베 정권이 준 내용 외에는 없다. 연구의 균형이라는 것이 없다는 의미다. 학문 연구에서 어느 한 방향만 추구하면 그건 학문적 가치가 사라지게 된다. 그런 점에서 오직 친일을 위해 작성된 그들의 책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오직 아베와 극우의 주장만이 옳다고 외치는 그들에게 진실은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그저 자신들이 맹신하는 친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다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문재인 정부를 무너트리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라는 안병직. 이런 자리에 참석한 자한당 심재철, 정종섭 의원들의 동조. 그 풍광이 참 기괴할 정도다.

박근혜 시절 대변인으로 미국에서 성추행을 하고 쫓겨났던 윤창중도 그 자리에 등장해 ‘토착왜구'를 외쳤다. '토착왜구'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알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의아할 정도였다. 토착왜구들이 가득 모였고, 자신도 토착왜구라며 자랑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광기가 아베 집단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는 대법원 판결을 두고 조롱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강제 노동을 인정한 판결이 말도 안 되는 것이라 주장하는 그들은 아베와 극우 세력과 동일한 발언을 반복하는 집단이었다. 김행범 부산대 교수는 일 불매운동을 조롱하며 광주지역 학생들을 특정해 비하하며 집에 가서는 일본 게임기로 게임을 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反민족·친일·매국…외눈박이 <반일종족주의>의 허상’ 편

친일도 모자라 지역 갈등을 불러오는 자가 교수라는 사실이 부끄럽게 여겨진다. 이철순 부산대 교수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과 모임을 이끄는 정대협을 두고 '탈레반'과 다르지 않다는 막말을 쏟아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립대 교수들이 쏟아내는 매국 친일 발언들, 취재진을 피해 얼굴을 가리고 화장실에 숨는 모습이 바로 ‘新친일파’의 단면이기도 하다.

김낙년 동국대 교수는 일본의 한국 수탈은 존재하지 않았고, 모두 수출을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 집단은 왜 그런 주장들을 하고 있을까? 일본 교과서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역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2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몽매한 국민들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는 점이 문제다. 

아베 정원은 그렇게 교과서를 왜곡해 순종하는 국민 만들기를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공했다. 한국의 뉴라이트 세력이 하고 싶었던 것 역시 그것이었다. 한 목사가 일본처럼 국가에 순종하는 국민이어야 한다는 주장 역시 그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전체주의 국가를 원하는 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다시 한번 일본에 대한민국을 넘겨주는 것인 듯하다.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매국은 도를 넘은 수준이었다. UN에 가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최근에는 일 국회에 가서도 친일 찬양을 하고 왔다고 한다. 여기에 한국인 노동자들의 증언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한국인들은 일본인보다 밥을 많이 먹어 배가 고팠던 것이라는 주장까지 할 정도였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反민족·친일·매국…외눈박이 <반일종족주의>의 허상’ 편

토착왜구라는 사실이 반갑다는 황당한 주장들을 하는 그들의 실체는 아베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보다 명료하게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적폐청산이 중요한 이유를 그들은 보여주고 있고, 그 청산의 기회가 우리에게 다시 주어진 셈이다.

중 하이난 성에서 벌어진 참혹한 전쟁 피해. 1200명 넘게 사살되어 묻힌 '천인갱'은 일본이 얼마나 악랄한 전쟁광 국가였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나치의 홀로코스트만이 아니라 일본의 731부대의 마루타 실험과 잔인한 살육은 나치를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 1200명 이상이 묻힌 그곳에 돼지 열병으로 사망한 돼지 사체가 함께 묻혀 있다는 사실은 경악할 일이다. 왜 우리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바라보고 정립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먼 타국에서 외롭게 숨진 박래순 할머니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토착왜구들은 여전히 믿지 않고 있다. 

장영 기자 mfmc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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