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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컴백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로 가을 감성 저격할 준비 완료

기사승인 2018.09.18  1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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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2012년 Mnet <슈퍼스타K 4>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후 데뷔 6년차를 맞이한 로이킴이 18일 오후 발표하는 ‘우리 그만하자’로 대중을 만날 채비를 갖추었다.

“‘우리 그만하자’는 넓은 층이 공감할 수 있게끔 가사를 썼다”는 로이킴은 “상대가 마음이 떠났음을 느끼고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 심경이 담겼다. 애써 내 탓이라 한다면 자괴감이 들기에 합리화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상대방이 붙잡아주기를 바라는 상황이라 미련이 있는 채로 이별하는 상황을 노래한다”고 소개했다.

로이킴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이킴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노래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장 강하다. 사람들이 가장 공감하는 감정이 사랑”이라는 로이킴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담는 게 재미있어서 곡을 쓸 때 나도 모르게 사랑에 관한 가사를 쓴다”고 전했다.

알고 보면 ‘우리 그만하자’는 데미안 라이스와 연관이 깊다. “데미안 라이스를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는 로이킴은 “죽기 전에 만나고 싶은 유일한 인물이 데미안 라이스”라며 “중고등학생 때부터 데미안 라이스의 음악을 들으며 공연 실황을 외울 정도로 좋아한 가수”라고 고백했다.

“데미안 라이스처럼 되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람처럼 될 수는 없겠구나’ 하고 생각했다”는 로이킴은 “속으로는 데미안 라이스가 알아줬으면 하고 작업을 시작하다가 이별이라는 내용으로 갔다”고 곡 방향이 ‘이별’로 간 이유를 밝혔다.

<비긴어게인2>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로이킴은 “자우림의 김윤아 누나가 생목소리로 노래하는 걸 보았다. ‘윤아 누나가 오래 음악 할 수 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며 “<비긴어게인2>에 출연한 선배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 선배들이 가지고 있던 섬세함과 경건한 완벽주의 등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로이킴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이킴이 감성 가득한 가사를 전할 수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가사에 대한 소중함을 최근 2년 동안 많이 느꼈다”는 로이킴은 “전에는 가사보다 멜로디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았다면 최근 2년 동안 멜로디보다 가사를 쓰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노래를 부르는 3-4분 동안에 쓸 수 있는 가사의 양은 한정돼 있다”는 로이킴은 “전에는 한정적인 가사를 쉽게 생각했다면 지금은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절과 단어를 임팩트 있게 넣으려고 전보다 간결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로이킴은 “가사가 간결해질 수 있었던 이유에는 제 이야기가 줄어든 것도 있다. 남의 일기장을 읽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사의 아까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이 써내려가는 가사는 실생활과 얼마만큼 연관이 있을까. “친구들의 연애를 보면 연애의 시작과 끝맺음에는 일정한 흐름과 패턴이 있다. 이런 걸 가사로 써 내려가고, 잘되는 영화나 드라마의 어떤 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를 관찰한다.”

*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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