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KBS 이사 후보자 49명 살펴보면

기사승인 2018.07.16  14:51:58

공유
default_news_ad1

- KBS 출신 21명으로 가장 많아... 언론시민사회·KBS 새노조 자체 검증 예고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KBS 이사 후보자 49명 명단이 공개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공개된 KBS 이사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성별로는 여성 8명, 남성 41명이 지원했으며 분야별로는 학계 6명, 언론계 31명, 산업계 2명, 법조계 4명, 시민단체·정치 등 기타 6명이 지원했다. 

이번 KBS 이사 공모에서는 KBS출신 언론인들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직군별로 살펴보면 강갑출 전 YTN FM 대표이사, 김대회 전 KBS전략기획실장, 김영근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이정봉 전 KBS 비즈니스 사장, 장경수 전 KBS 라디오뉴스 제작국장, 전복수 전 KBS 제주총국장 등 6명은 KBS 기자 출신이다. 

KBS PD출신은 고성균 전 KBS 라디오제작본부장, 고영규 전 KBS 목포방송국 국장, 손재경 TV조선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 서재석 전 KBS 아트비전 대표이사, 이장종 전 KBS 환경정보팀장, 양희섭 전 KBS 전주 총국장, 유찬욱 전 KBS 아트비전 이사, 전용길 전 KBS 미디어 대표이사, 황우섭 전 KBS 공영노조 위원장 등 총 9명이다.

방송기술 직군 출신은 이종화 전 KBS 제주총국장, 최용균 전 KBS 경영평가위원 등 2명이다. 아나운서 출신은 김흥수 전 KBS 아나운서 실장, 유애리 KBS 아나운서 등 2명이며 촬영기자 출신인 이석래 전 KBS 미디어텍 대표이사까지 포함하면 전체 지원자 49명 중 KBS 출신이 21명에 이른다.

KBS 사옥 (KBS)

KBS 출신 외 언론계에서는 김영호 전 KBS 이사, 김승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사무총장(KBS 라디오 진행자), 권오연 전 연합뉴스 경영지원상무, 권정숙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 박옥희 한국여성재단 이사, 박원균 전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이동욱 도서출판 자유전선 대표(전 조선일보 기자), 조우석 현 KBS 이사, 천영식 전 문화일보 부장, 최성민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등 총 10명이 지원했다. 

학계에서는 강형철 현 KBS 이사(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덕모 호남대 신방과 교수, 권상희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최경진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일 울산과학대 유통경영학과 교수 등 6명이 지원했다.

법조계에서는 문건영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박형연 법무부 난민위원, 정민규 전 KB투자증권 전무, 조용환 현 KBS 이사 등 4명이 지원했다. 산업계에서도 김경달 네이버 정책수석, 조상호 나남출판 대표이사 등 2명이 지원했다. 

시민단체·종교·정치권 등에서도 활발한 지원이 이어졌다. 김상근 현 KBS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아 전 법무법인 새날 노무사, 김보금 전 전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센터 소장, 박정숙 전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신종원 서울 YMCA 시청자운동본부장, 표양호 전 청와대 정보비서관 등 6명이 지원했다.

방통위는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KBS 이사 추천 및 방문진 이사 임명 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방통위는 방송법과 방문진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등을 거친 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 이사 추천 및 방문진 이사 임명을 의결한다. 

한편 이번 공영방송 이사 추천·임명 과정의 투명성에 대해 한계를 지적해 온 언론시민사회와 해당 방송사 구성원들은 이사 후보자들을 자체 검증할 계획이다. 전국 24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방송독립 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영방송 이사에 대한 인사 기준을 토론하고, 이 기준을 토대로 자체 시민검증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도 13일 성명을 통해 "이사 응모자가 공개되는 즉시, 응모자들의 과거행적과 발언, 경력 등에 대한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증에 들어갈 것이며 검증된 내용은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창한 기자 sch6966@gmail.com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2
ad34
default_news_ad4
ad44
ad47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4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5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46
default_setImage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